中 후난 류양, 밤하늘 수놓은 불꽃 특수효과 (01분11초)
최근 후난(湖南)성 류양(瀏陽)시 류양톈쿵(天空)극원이 세계 최초로 실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불꽃쇼를 선보였다. 톈쿵극원은 인기 드라마 '경여년(慶余年)' 속 명장면을 재현해 냈으며, '경여년' 라이선스 불꽃놀이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해 많은 관람객에게 몰입감 넘치는 맞춤형 불꽃쇼를 선보였다.
이번 불꽃쇼는 밤하늘을 무대 삼아 '경여년' 속 명장면과 스토리를 절묘하게 그려냈으며, 첨단 과학기술을 적용한 불꽃놀이 기술로 무대 디자인·음향·조명과 동양 미학을 정교하게 결합해 관람객들을 '경여년' 스토리 속으로 이끌었다. 특별 제작한 중국 전통 결혼풍습 '십리홍장(十里紅妝)' 불꽃은 남자 주인공 판셴(范閑)의 혼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드론 편대는 밤하늘에 '남경강산도(南慶江山圖)'를 수놓으며 극중 파란만장한 시대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 밖에 '황금 폭포', '드론 바렛(Barrett)' 등 시선을 사로잡는 불꽃 특수효과들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신화통신 기자 후난성 류양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