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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소셜·라이프] 프랑스어와 中 청화자기의 조화, 파리 올림픽에 등장한 '중국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孙丽萍,李海伟
2024-07-23 16:28:58

(베이징=신화통신) 프랑스어와 중국 청화자기가 만나면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까? 최근 프랑스 국가올림픽체육위원회에서 중국 청화자기 예술품 4점을 입수했다.

프랑스 국가올림픽체육위원회 국제관계 총책임자 소피 메타이스(오른쪽 첫째)가 청화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 청화자기는 상하이의 한서(漢書) 예술가 왕쉬위안(王緒遠)의 작품으로 '더 빠르게, 더 높게, 더 강하게, 더 단결하는'의 올림픽 표어에서 영감을 받아 파리 올림픽을 위해 프랑스어 버전으로 특별 제작했다.

'Vite, Haut, Fort, Ensemble' 이 프랑스어 네 단어의 첫 자음을 각각 접영(V), 장대높이뛰기(H), 농구(F), 올림픽 성화(E)로 이미지화했으며 올림픽이 세계에 '활력과 단결'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프랑스 국가올림픽체육위원회는 이 청화자기 예술품이 중국 전통 공예의 정교함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정신의 글로벌 공감대를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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