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유유제약 관계사 유유테이진메디케어(이하 유유테이진)가 4년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30일 유유테이진메디케어에 따르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ESG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 중 휴대용 산소발생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특히 휴대용 산소발생기의 경우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외출 시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로 인해 가정용 산소발생기 사용이 어려울 때 등 비상시를 대비해서 필요한 의료기기다.
이동욱 유유테이진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호흡기 환자들은 렌탈비가 부담돼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되는 호흡기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은 물론 보다 쉽게 산소 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들의 삶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