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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08-19 10:47:03

5주간 진행…최대 50만원 상금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증권 본사 전경 사진하나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증권 본사 전경 [사진=하나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이 오는 9월 20일까지 5주간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실전투자대회는 주 단위로 5차례 진행하며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해외선물 상품(옵션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파생상품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참여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익률 상위 10명을 선정해 1위 50만원부터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가 종료된 후 누적 수익률에 따라 입상자에게도 상품과 경품을 제공한다. 1~10위에게 상금과 파리 올림픽 국가 순위에 따른 국가별 테마 경품을 증정한다. 입상에 상관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 커피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대회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1Q'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1Q파생' 내 실전투자대회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회 중간에 신청 시 차주부터 참여할 수 있다. 

대회 기준, 수익률 산출법, 시상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철 하나증권 자산관리(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다양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실전투자대회와 해외파생상품 투자 교육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해외파생상품 투자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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