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에스티팜 자체 개발 플랫폼 'SmartCap',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공급 계약 체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생활경제

에스티팜 자체 개발 플랫폼 'SmartCap',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공급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4-08-19 16:06:04

RNA 제조 시장서, 포괄적인 솔루션 제공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 목적

에스티팜 전경사진에스티팜
에스티팜 전경[사진=에스티팜]

[이코노믹데일리] 에스티팜은 RNA(리보핵산)제조 기술의 글로벌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벨기에 RNA 기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에 자체 개발한 '5’-capping reagent(파이브 프라임 캡핑 시약)'인 SmartC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에스티팜의 IVT(시험관 내 전사) 기반 mRNA-LNP(리보핵산-지질나노입자) 플랫폼과 새로운 캡핑 및 제조 시약이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및 Ncapsulate™ mRNA 생산 플랫폼에 사용돼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RNA 제조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티팜은 CDMO로서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mRNA 생산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얻고, 퀀툼 바이오사이언스는 에스티팜의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는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RNA 치료제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 첨단 RNA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세 카스티요 퀀툼 바이오사이언스 CEO는 “에스티팜과의 협력은 Ntensity™ 플랫폼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며 "에스티팜의 고유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고객들에게 mRNA 생산 과정에서 유례 없는 유연성과 제어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