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증, AI 전문가 노현빈 박사 영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08-21 11:19:08

AI 금융 플랫폼 고도화·글로벌 확장 주도 기대

신한투자증권이 21일 노현빈 포항공과대 박사 겸 전 뤼이드 인공지능AI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21일 노현빈 포항공과대 박사 겸 전 뤼이드 인공지능(AI) 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노현빈 포항공과대 박사 겸 전 뤼이드 인공지능(AI) 수석연구원을 'AI솔루션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분야 생성형 AI 트렌드를 선도하고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AI 미래 성장 잠재력과 중요도에 따라 지난 6월 전사 AI 적용 사업화를 담당하는 AI솔루션부를 신설했다. 

노 박사는 포항공과대에서 대수기하(수학)를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 SDS연구소에서 AI 연구와 분산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 후 교육 인공지능 스타트업 회사인 뤼이드에서 교육 AI 연구와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맡아왔다.

신한투자증권은 노 박사의 영입으로 AI 금융 플랫폼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투자증권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오픈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오픈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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