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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 '더 프레임', 10m 길이 아트월이 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8-23 11:32:57

하퍼스 바자와 '바자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 진행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프로세스 이태원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전展을 진행한다 사진은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바자전(展)'을 진행한다. 사진은 삼성 '더 프레임'을 활용한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 TV가 새로운 방식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인 프로세스 이태원에서 패션잡지 하퍼스 바자와 '바자展: UNDER/STAND with 삼성 The Frame'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장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건 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으로 조성한 10m 길이의 대형 아트 월이다. 여기엔 시력을 잃고 기억과 촉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멕시코 출신 아티스트 마뉴엘 솔라노, 2007년 베니스비엔날레에 국내 작가 대표로 참가한 설치 조각가 이형구, 네온사인 속 언어를 이미지로 탐구하는 설치 미술가 이정과 다양한 재료로 세계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MZ예술가 허수연 등 현대미술 작가들의 대표 작품이 걸렸다. 더 프레임이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빛 반사를 최소화한 덕에 작품을 선명한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작가 인터뷰와 영상 작품 전시에는 삼성 '네오(Neo) QLED 8K'를 사용했다.
또 관람객들이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더 프레임 아트 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한정판 협업 굿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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