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가 주최하고 다성피앤에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취업을 준비하는 숙식제공 청소년들에게 직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명의 숙식제공 청소년을 비롯해 다성피앤에프 임직원들과 서울서부지소 가족지원기업인 위원회 법무보호위원, 공단 서울서부지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회사 소개 및 견학, 임직원과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 직장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선물했다. 특히 임직원들의 진솔한 경험과 조언을 담은 멘토링 시간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다성피앤에프 신민경 대표는 "이번 행사가 숙식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