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 쉬라'호 거제사업장 입항…국내 조선사 최초 美 MRO 사업 진출 함정 정비를 위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입항한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 쉬라’호가 안벽에 접근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오션은 지난 2일 오후 2시 거제사업장에 미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함정 정비를 위해 입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입항한 미 해군의 '윌리 쉬라'호는 해상에서 탄약, 식량, 수리부품, 연료 등을 전투함에 보급하는 역할을 하는 군수지원함이다. 약 3개월간의 함정 정비 작업을 거친 뒤 미 해군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9일 해당 미국 함정의 MRO(유지·보수·운영) 사업을 국내 조선소 중 최초로 수주했다. Copyright © 이코노믹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좋아요2 화나요0 추천해요1 임효진 기자 ihj1217@economidaily.com 기자페이지 제보하기 #미국 #한화오션 #함정 #MRO 관련기사 한화오션, 국내 최초 美 해군 MRO 사업 수주 한화오션, 美 상원 군사위원회 의장과 함정 사업 논의 한화, 7개사 대표이사 인사 발표…김동관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대표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