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투자증권,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09-04 14:14:01

미국 장기국채·미국 국채 ETF에 투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옛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 [사진=신한투자증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장기국채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신한미국장기채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및 잔존만기 15년 내외 미국 국채 ETF 등에 투자한다. 수익과 금리가 하락할 경우 자본 차익을 추구하면서, 미국 회사채·단기 유동성 상품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장기 채권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개인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능하다. 모든 금융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이광렬 신한투자증권 펀드상품부장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미국 채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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