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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24] 삼성 액자형스피커,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 입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9-06 11:23:08

몰입감 높은 콘텐츠 경험 선사

한정판 포토 카드로 소장 가치↑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 제품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을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에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위키드는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이다.

삼성의 뮤직 프레임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서도 조화를 이루면서 원하는 사진과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자유롭게 담아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다. 2채널 120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SpaceFit Sound Pro)'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어댑티브 사운드(Adaptive Sound)' 기능으로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설정해 최고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운드바와 연동하면 두 제품에서 사운드가 동시에 출력되는 'Q심포니'가 작동돼 몰입감 있는 3차원 사운드를 선사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 뿐 아니라 '빅스비'를 통한 음성 명령도 지원해 편의성도 갖췄다.

아울러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을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위키드 테마 베젤, 위키드 맞춤형 포장,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사인을 담은 3장의 포토 카드를 제공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예술과 기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시청각 경험을 선사하고 사운드 소비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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