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2만 483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했다. 일부 브랜드의 공급개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1위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 증가한 8382대. 2위는 독일 BMW(7082대, 14.4% 증가), 3위는 올해부터 집계에 포함된 테슬라(1349대)가 차지했다.
■ 일본차 점유율은 9.3%
일본차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1312대)가 43.2% 증가한 4위를 기록했으며, 토요타(778대)도 9.3% 증가했다. 혼다(13위)는 약 2.1배인 223대. 전체에서 일본차가 차지한 비율은 9.3%로 전년 동월보다 1.6%포인트 확대됐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차(HV)가 약 2.2배인 1만 5177대로 전체의 61.1%를 차지했다. 전기차(EV)는 17.6% 감소한 2753대(점유율 11.1%). 가솔린차는 44.8% 감소한 5294대로 점유율은 21.3%였다.
차종별로는 벤츠의 세단 ‘E200’이 3083대로 1위. 렉서스의 세단 타입 HV ‘ES300h’(603대)는 7위를 차지했다.
![코이케 타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https://image.ajunews.com/images/site/img/ajunews/opinion_photo_defaul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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