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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 인사 "브릭스 메커니즘과 중국 경험, 각국 현대화 추진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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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러시아 인사 "브릭스 메커니즘과 중국 경험, 각국 현대화 추진에 도움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刘恺,林善传,方喆
2024-10-20 14:30:40

(모스크바=신화통신) 보리스 티토프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러시아 측 위원장은 브릭스(BRICS) 메커니즘이 각측의 현대화를 함께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중국식 현대화의 성공 실천 경험은 각국에 유익한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 엑스포 단지에 자리한 브릭스 신개발은행(NDB) 본사 건물을 지난 2022년 6월 17일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티토프 위원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경험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며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은 줄곧 발전 목표 실현을 향해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통화 정책과 산업 정책이 서로 결합돼 산업 능력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복지가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바로 이것이 다른 국가들이 가장 열심히 배워야 할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티토프 위원장은 러시아 대통령 특별대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관련 국제기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브릭스 메커니즘은 더욱 공평하고 합리적인 국제 질서를 수립하고 브릭스 국가와 세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전에 함께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브릭스의 틀 내에서 기후 어젠다에 대한 공동 입장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공평한 글로벌 탄소시장을 창설하고 기후 변화 대응 분야에서 기후 해결 방안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며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경제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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