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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사진첩] 국내 유일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성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0-21 15:43:53

6년간 5번의 대회··· 25만여 명의 갤러리 유치

LPGA 스타들 명승부 펼치며 최고의 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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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17~20일 경기도 서원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5만여 갤러리의 성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5만여 갤러리의 성원과 함께 세계적인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치며 막을 내렸다.

BMW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BMW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러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내 골프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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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지난 17~20일 경기도 서원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5만여 갤러리의 성원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전국 각 지역의 명품 코스를 돌면서 대회를 치르고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하며 5만671명의 갤러리를 유치했다. 지난 6년간 다섯번의 대회를 통해 동원한 관중은 25만여 명이다. 

매년 극적인 승부를 선사해 온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도 최종 라운드까지 역전을 거듭하며 명승부를 선보였다. 20일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해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해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해나 그린은 2019년 첫 대회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며 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과 성유진이 16언더파 공동 4위, 유해란이 1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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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그린(호주)은 지난 17~20일 경기도 서원밸리C.C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BMW코리아]
 
또 올해는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러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인사이드 더 로프’는 정규 투어 경기를 치르는 18홀 내내 프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라운드 동안 36명의 갤러리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대회장 곳곳엔 BMW 리미티드 에디션과 럭셔리 클래스 차량 모델을 전시했다. 특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선보인 한정 판매 모델 ‘i7 xDrive60 M 스포츠 프로 2024 LPGA 에디션’과 새로운 개념의 순수전기 모빌리티 ‘뉴 CE 02’,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 어드벤처’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해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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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지난 17~20일 경기도 서원밸리C.C에서 개최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에선 18홀 내내 선수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대회를 즐기는 '인사이드더로프'를 운영해 갤러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인사이드더로프에 참여한 갤러리가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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