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 3분기 실적으로 매출 79조1000억원, 영업이익 9조1800억원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전체 매출은 전 분기 74조700억원에서 5조300억원(6.8%) 늘어나 기존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존 역대 최대 매출액은 지난 2022년 1분기에 달성한 77조7800억원이었다. 그러나 전체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조2600억원(12.1%) 감소했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에선 매출 44조9900억원, 영업이익 3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하만에선 매출 3조5300억원에 영업이익 3600억원 거뒀고 디지털 카메라(SDC)부문에선 매출 8조원과 영업이익 1조5100억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