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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국빈방문한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상호신뢰∙호리공영이 바탕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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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시 주석, 국빈방문한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상호신뢰∙호리공영이 바탕 돼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董雪,冯歆然,李学仁,申宏,殷博古
2024-11-09 12:46:46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8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시 주석 내외가 마타렐라 대통령과 그의 딸 로라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상호신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이 언제나 중국과 이탈리아 관계의 가장 선명한 '바탕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탈리아의 문화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활력이 넘친다면서 양측은 계속해서 긴밀한 인문교류를 이어 나가며 새로운 문화협력 계획을 잘 이행해 문화유적지 협력을 양국 인문교류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중국이 문화, 교육, 언어학습, 유적지 결연 등 인문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 동서양 문명 교류 및 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 추진, 인류문명 진보 촉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이 8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마타렐라 대통령을 위해 환영식을 열었다. (사진/신화통신)
8일 오후 마타렐라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는 시 주석.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8일 저녁 베이징에서 마타렐라 대통령과 함께 중국·이탈리아 문화협력메커니즘대회와 중국·이탈리아 대학총장대화회에 참석한 양측 대표들을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 내외가 8일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부녀와 같이 자코모 푸치니 음악회 '원더풀 하모니'를 함께 관람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 내외가 8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 부녀와 함께 이탈리아에 유출되었다가 반환된 중국 문화재를 함께 살펴보고 있다. 지난 2019년 시 주석 이탈리아 방문 당시, 이탈리아 측은 796점의 중국 문화재·예술품을 중국 측에 반환했다. 이번에 반환된 문화재는 56점이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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