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자체 집계를 인용하며 "GM이 테슬라보다 뛰어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며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사의 첫 JV인 오하이오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40GWh(기가와트시)에 달하며 현재 부분 가동중인 테네시공장은 최대 가동 시 시간당 약 5000개의 배터리 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테네시 공장은 지난해 4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연간 50GWh 생산을 목표로 가동을 확대중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온쇼어링 정책으로 인해 미 현지에서 배터리를 생산해 현지 공급할 수 있는 LG엔솔의 현지 진출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LG엔솔은 북미 지역에 JV 및 단독공장을 총 7개 보유하며 미국 내 탄탄한 생산망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미 행정부가 관세 등 중국산 제품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면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며 "단기적으로는 관세 영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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