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KT는 지난 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자사의 유무선 장기 이용 고객 500가족을 초청해 다섯 번째 '초대드림' 이벤트인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특별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KT가 장기 고객들에게 영화, 스포츠, 공연 등의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로, 이번 상영회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주요 캐릭터 ‘하츄핑’과 ‘샤샤핑’이 무대에 올라 고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캐릭터들은 상영회 전 무대에서 고객들과 대화하며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캐릭터와의 촬영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AI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들의 얼굴을 만화 캐릭터로 변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하츄핑 페이퍼 색칠놀이, 포토존 등이 마련돼 고객들은 이색적인 경험을 즐겼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장기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객들이 ‘KT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장기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유무선 통신 혜택과 함께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초청 프로그램 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KT 프로농구단 소닉붐의 농구 경기에 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KT닷컴과 패밀리박스, Y박스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