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된 레드미 워치 5 라이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이 전량 소진되면서 현재 빠른 시일 안에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레드미 워치 5 라이트는 1.96인치 대화면에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제공하고 있다. 넓은 화면 비율, 정사각형 스크린, 고광택 비전도성도금코팅(NCVM) 프레임도 적용했다.
여기에 150가지 스포츠 모드와 내장형 5 시스템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0 칩을 통한 운동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부 기능으로는 5ATM 방수와 듀얼 마이크를 이용한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를 지원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골드와 블랙 두 가지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접속자가 급증하며 준비된 물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됐다"며 "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