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요일
흐림 서울 12˚C
흐림 부산 16˚C
흐림 대구 18˚C
흐림 인천 12˚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6˚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6˚C
금융

尹 비상계엄 선포에 환율 1430원대까지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03 23:25:12

전일 대비 1.39% ↑… 2년1개월만 최대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0원까지 오르며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9.5원(1.39%) 급등한 142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오후 10시 30분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오후 10시 53분 전날보다 28.7원 상승한 1430.0원까지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오른 것은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장 중 고가 1432.4원)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2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발표한 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신한은행
LX
국민은행
국민은행
메리츠증권
미래에셋
SK하이닉스
수협
대원제약
국민카드
NH투자증
종근당
DL이엔씨
우리은행_2
NH
우리은행_1
KB증권
jw
한화
DB그룹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