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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尹 비상계엄 선포에 환율 1430원대까지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03 23:25:12

전일 대비 1.39% ↑… 2년1개월만 최대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0원까지 오르며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9.5원(1.39%) 급등한 142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오후 10시 30분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오후 10시 53분 전날보다 28.7원 상승한 1430.0원까지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오른 것은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장 중 고가 1432.4원)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2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발표한 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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