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8 월요일
서울 27˚C
맑음 부산 27˚C
맑음 대구 29˚C
인천 27˚C
흐림 광주 25˚C
구름 대전 26˚C
흐림 울산 26˚C
강릉 27˚C
구름 제주 29˚C
금융

尹 비상계엄 선포에 환율 1430원대까지 급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4-12-03 23:25:12

전일 대비 1.39% ↑… 2년1개월만 최대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30.0원까지 오르며 2년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14분 기준 전날보다 19.5원(1.39%) 급등한 142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간거래 종가는 1402.9원이었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오후 10시 30분부터 오름세를 보이며 오후 10시 53분 전날보다 28.7원 상승한 1430.0원까지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까지 오른 것은 달러가 초강세를 보였던 지난 2022년 10월 26일(장 중 고가 1432.4원)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28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발표한 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
KB_1
한미그룹
kb_2
종근당
KB금융그룹_1
KB금융그룹_3
KB
NH농협
롯데
농협
하나금융그룹
kb_3
우리은행_1
신한투자증권
국민카드
삼성자산운용
kb
신한은행
부영그룹
동국제약
KB금융그룹_2
IBK
SK증권
우리은행_2
농협
한화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