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조선기업 중국선박그룹(CSSC) 산하 광촨궈지(廣船國際)는 ‘신에너지차(NEV)’ 기업 비야디(比亜迪)에 자동차 운반선 ‘BYD HEFEI(比亜迪 合肥)’를 인도했다.
7일 인도식을 개최했다. 이 선박의 최대 적재대수는 7000대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중유를 연료로 하는 이원연료엔진을 탑재했다. 길이는 199.9m, 폭은 38m, 만재흘수는 9m. 속력은 18.5노트.
광촨궈지의 자동차 운반선 수주대수는 누계 약 40척으로 2024년 말까지 이원연료엔진을 탑재한 자동차 운반선(최대적재대수 7000대)을 12척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