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5 수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0˚C
흐림 인천 -5˚C
흐림 광주 -4˚C
흐림 대전 -5˚C
구름 울산 -1˚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2˚C
신화통신

[경제동향] '초대형 우라늄 광산' 中 어얼둬쓰 분지서 발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立彬,苏晓洲,吴长伟
2025-01-10 19:46:00
지난 1954년 중국에서 최초로 채굴된 우라늄 광석 모형을 지난해 10월 5일 촬영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어얼둬쓰(鄂爾多斯)분지 징촨(涇川)지역에서 초대형 우라늄 광산이 발견됐다.

중국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지질조사국과 중국석유(中國石油·페트로차이나) 창칭(長慶)유전 분사, 중국핵공업지질국 등이 어얼둬쓰분지 징촨지역에서 우라늄 광산을 발견했다. 해당 광산엔 상당히 많은 양의 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최초로 풍화 작용을 통해 생성된 사암 분포 지역에서 발견된 초대형 우라늄 광산이다.

중국에선 풍화 작용을 통한 사암이 넓게 형성돼 있다. 어얼둬쓰분지 약 20만㎢ 면적에 사암이 분포돼 있을 뿐만 아니라 타리무(塔里木·타림)분지, 준가얼(準噶爾)분지, 쑹랴오(松遼)분지 등에도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징촨 우라늄 광산의 발견으로 중국의 우라늄 자원 안보가 효과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
신한은행
KT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
우리은행_1
KB손해보험
쿠팡
하나금융그룹
하나카드
농협
종근당
우리은행_2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