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주중의 두 배인 0.4%가 적립된다. 단 일부 가맹점은 제외된다.
카카오뱅크는 전월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일정 금액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실제 고객들이 자주 결제하는 분야의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업종과 편의점, 다이소, 커피 프렌차이즈 등 일상밀착형 업종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신규 추가했다.
구체적으로 △일상(배달의민족, GS25, 커피 프랜차이즈) △생활용품/택시 (다이소, 택시업종) △온라인쇼핑(쿠팡, 에이블리) △주유/통신(GS칼텍스, 휴대전화요금) △학원(학원업종) △후불교통(버스, 지하철) 분야 등 11개 업종·가맹점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의 월 최대 한도는 2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지난해 누적 발급 건수 31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만 약 400만장이 추가 발급되며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연간 체크카드 이용금액 역시 지난해 말 기준 23조원에 달하는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체크카드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