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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2025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 韓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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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기획∙한중교류] '2025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 韓 서울서 열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陆睿
2025-01-23 15:51:47
'2025년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가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 등 일행이 대표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한중국문화원 제공)

(서울=신화통신) 20일 저녁 주한 중국대사관, 세계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 장쑤(江蘇)성 문화여유청, 창저우(常州)시 요리외식협회가 주관한 '2025년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가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신정승 한중우호협회 회장, 이종걸 한중문화협회장 등 11개 중·한 우호협회 관계자 및 한국 측 각계 귀빈도 자리를 빛냈다.

한국 서울에서 열린 '2025년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장 내부. (주한중국문화원 제공)

행사장에는 창저우에서 온 유명 요리사가 색과 향을 모두 갖춘 그믐날 요리를 만들었으며 특히 창저우의 10대 미식 중 최고로 꼽히는 톈무후(天目湖) 뚝배기 생선 머리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린 것으로 각계각층의 손님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4년 12월, '춘절(春節·음력설)-중국인의 전통 새해 축하 사회실천'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을사년 춘절'은 유네스코 등재 후 맞는 첫 번째 춘절이다. 중국에서는 섣달 그믐날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다.

'2025년 중·한 우호의 밤-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에 마련된 음식. (주한중국문화원 제공)

이처럼 중국의 다양한 춘절맞이 방식은 중·한 문화에 교류와 공명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걸으면서 하는 그믐날 식사 행사는 중국 춘절의 문화 전통을 이어받아 중·한 문명 호감(互鑒·서로를 본보기로 삼음)을 촉진하고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정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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