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xinhua/2025/02/101002025020370002546_0.jpg)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수출입은행(이하 수출입은행)이 중소·영세기업 대출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수출입은행은 중소·영세기업의 융자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대출 외에 전자상거래 산업 대출, 수출입은행과 공급망 금융 서비스 플랫폼 간 협력 등 업무를 혁신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산업 전용 대출의 경우 모든 절차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출금이 신속히 지급된다.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신규 지급한 중소·영세 대외무역 기업 대상 정책성 대출은 393억 위안(약 7조8천207억원)에 달했다. 또한 수출입은행 대출 서비스를 받은 중소·영세 대외무역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2만2천 개로 집계됐다.
수출입은행은 향후 인클루시브(포용) 금융 업무의 디지털화, 스마트화 수준을 높여 더 많은 중소·영세기업에 고효율·양질의 정책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