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깊은바다는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짐 로저스 회장이 사랑해300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깊은바다의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주식을 보유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짐 로저스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갚은바다 장명윤 회장, 김유경 대표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사랑해300이 5년 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사랑해30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생수협회(IBWA), 할랄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워터로 세계적으로 뛰어난 미네랄 밸런스를 갖춘 생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국제 파인워터 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깊은바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짐 로저스 회장의 참여가 사랑해300의 글로벌 성공을 앞당길지 주목된다.
장명윤 깊은바다 회장은 “사랑해300이 글로벌 생수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짐 로저스 회장의 투자 참여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