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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상하이, 지재권 보호에 박차...고가치 특허 전년比 15.3%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袁全,张丹
2025-02-26 17:28:53
지난 2021년 2월 14일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를 맞아 상하이 와이탄(外灘)을 방문한 관광객.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상하이가 지식재산권(IP)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25일 상하이시 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상하이에는 7만5천개 이상의 외자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에 따라 상하이는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글로벌 혁신가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하이시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지 법률 및 규정을 적극 시행해왔다. 더불어 1천200건이 넘는 외자 기업의 상표권 침해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행동을 전개했다.

루이원뱌오(芮文彪) 상하이시 지식재산권국 국장은 전자상거래 의약품 조달 등 주요 부문에 대해 산업 자율 규제를 강화하고 지식재산권 위법 사안에 대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개선하며 특허 사전 심사 및 우선 검토를 지원하는 지침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상하이시의 소통 메커니즘을 강조하며 상하이시 지식재산권국이 외자 기업의 우려에 신속히 대응하고 문제 해결을 도왔다고 부연했다.

한편 상하이시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하이시 인구 1만 명당 고가치 발명 특허 보유량은 57.9건으로 전년 대비 15.3%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제 특허 신청 건수는 전년보다 10.3% 확대된 6천822건으로 집계됐다. 지식재산권 발전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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