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베이징에 둥지를 튼 신규 외자기업이 2천12개를 기록해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궈원제(郭文傑) 베이징시 상무국 부국장은 베이징이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구 건설 2.0 방안'에 포함된 152개 임무를 1년여 만에 완료했으며 실행률이 86% 이상이라고 소개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이미 착공했고 일라이 릴리, 화이자 등 유명 외자 제약 회사가 베이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궈 부국장은 "향후 외자 프로젝트 유치에 힘쓰고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확장을 위해 관련 외국인 투자 관련 법제화 및 규범화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