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요일
구름 서울 34˚C
흐림 부산 31˚C
구름 대구 34˚C
구름 인천 32˚C
맑음 광주 34˚C
맑음 대전 34˚C
맑음 울산 33˚C
맑음 강릉 33˚C
흐림 제주 30˚C
신화통신

[이슈] 中 외교부, 韓 측 관계자 허위 서사 날조 및 과장 행위 중단 재차 촉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马卓言
2025-02-28 21:26:32
정례 브리핑에 참석한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8일 중국 측은 한국 측 극소수 세력과 인원이 정치적 사익을 위해 지속해서 악의적으로 중국 관련 문제를 연관시키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측 관계자들에게 중국 관련 허위 서사를 날조 및 과장하는 행위, 중국에 대한 비방 및 공격, 중국 관련 의제의 정치적 이용을 중단하고 양국 관계를 방해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보도를 인용해 최근 한국 지도자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중국 관련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중국 국민이 드론으로 한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한국의 핵심 기술 및 군수 기밀이 중국에 유출됐으며, 한국 전 정부가 중국 측에 '사드' 배치 기밀을 누설하고, 야당이 적과 결탁한 탄핵을 통해 중국·러시아 편에 섰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하며 이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물었다.

린젠 대변인은 이에 대해 지난해 말 계엄 사태 발생 시 한국 측이 유사한 발언을 했으며, 중국 측은 이미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측은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고수해 왔다면서 한국 국민이 국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이웃에게 더러운 물을 퍼부는 것으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린젠 대변인은 "최근 한국 외교부와 한중의원연맹이 공개적으로 중·한 관계 발전을 중시한다고 밝혔다"면서 "일부 한국 언론과 지식인들은 한국 극소수 세력이 정치적 조작으로 양국의 민의 기반을 악화시키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한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이 양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피력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삼성
sk
셀트론
하나금융그룹
LG
KB국민은행_3
쿠팡
빙그레
위메이드
KB국민은행_2
우리카드
한화
KB_1
이마트_데일리동방
동아쏘시오홀딩스
NH농협
DB그룹
kb_2
NH투자증
kb_5
CJ
e편한세상
LG생활건강
kb증권
SK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LG
KB손해보험
kb_4
신한라이프
kb_3
SK증권
롯데건설
SK
kb
하나증권
삼성증권
KB
sk네트웍스
넷마블
대신
한국투자증권
여신금융협회
우리은행_2
농협
KB국민은행_1
우리은행_1
메리츠증권
KB국민은행_4
롯데카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