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홈플러스는 깔끔한 국물면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용기면으로 유명한 '농심 새우탕면'을 봉지면으로 재해석해 약 20년 만에 업계 단독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농심 새우탕면'은 농심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홈플러스 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농심 새우탕면'은 해물의 시원함과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 깊고 개운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건새우, 어포, 건미역, 당근 등 풍성한 건더기와 탱탱하고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김승호 바이어는 "더욱 넉넉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에 힘입어 용기면 품목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새우탕을 봉지면으로 재출시해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면서, "홈플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토대로 당사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