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소테크는 의료기기, 의료 바이오 엔지니어링, 조직 공학 기술 융합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적인 생체 재료와 최첨단 생체의학 기술을 개발 중이다. 총 23건의 특허와 상표를 보유하는 등 휴먼 메디칼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 동구에 위치한 올소테크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난달 28일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와 서상원 전무, 올소테크 김일환 대표이사, 이은숙 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스닥 상장 계약을 맺었다.
iM증권은 계열사 iM뱅크와의 시너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며 이번 양사 대표주관 계약이 계열사 간 협업의 결실을 맺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올소테크는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은 올소테크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자본시장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무용 iM증권 대표이사는 "올소테크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업체로 코스닥 상장 이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며 "계열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소테크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