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선전=신화통신)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가 오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AI) 단말기 산업을 1조 위안(약 200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선전시 AI 단말기 산업 발전 추진 가속을 위한 행동 계획(2025~2026년)'에 따르면 2026년까지 선전시의 AI 단말기 생산량은 1억5천대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더불어 휴대전화, 컴퓨터, 파운데이션 모델 일체형 기기, 웨어러블 기기 등 50종 이상의 인기 단말기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계획에 포함되는 AI 단말기 산업의 주요 분야로는 ▷AI 태블릿 ▷AI 영상 설비 ▷가정용 지능형 제품 ▷산업용 AI 단말기가 있다.
이 밖에 선전시는 ▷지능형 제조 ▷스마트 금융 ▷스마트 시티 ▷스마트 양로 ▷스마트 정무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일반 AI 단말기 응용 시나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