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홍콩=신화통신) '제137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설명회가 18일 홍콩에서 열렸다.
저우창(周強) 중국 중앙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소 경제부 부부장은 '제137회 캔톤페어'가 대외 개방 확대 지속에 대한 중국의 의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캔톤페어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전 세계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품목, 가성비 좋은 제품,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원스톱 무역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나드 찬(陳百里) 홍콩 특구 정부 상무경제발전국 부국장은 계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상공회의소가 새로운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137회 캔톤페어'는 오는 4월 15일 개막하며 4만3천 개에 달하는 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