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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동향] 中 1억1천400만 대 차량 리콜...차∙소비재 품질 고삐 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赵文君,梁孝鹏
2025-03-19 17:52:09
지난 12일 직원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 위치한 한 자동차 작업장에서 조립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이 누적 3천75회에 달하는 차량 리콜을 실시했으며 리콜 대수는 1억1천400만 대에 이르렀다고 18일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233차례 차량 리콜을 실시해 1천123만7천 대를 회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8.9%, 67%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신에너지차 리콜은 89회로 449만1천 대가 회수됐다. 전년 대비 180.1% 급증한 수치로 2024년 전체 리콜 수량의 40%를 차지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생태환경부와 공동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리콜을 실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에서 실시된 자동차 배기가스 관련 리콜은 37회로 353만5천 대가 회수됐다.

소비재 리콜 통계도 발표됐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이 실시한 소비재 리콜은 누적 5천985회를 기록했으며 1억500만 개의 물품이 회수됐다.  

소비재 리콜의 주요 원인은 '기준 미달'로 전체 중 60.7%를 차지했다. 품질이 소비재 리콜 조치를 실시하는 중요한 원인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시장감독관리총국은 앞으로도 자동차 및 소비재 리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중국 제품의 품질 및 안전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우수한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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