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이창=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는 항구의 육상전력을 배치해 신에너지 선박 응용을 추진해 왔다. 선박 정박 시 디젤 사용으로 인한 대기·수질 오염을 줄이고 창장(長江)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달 기준 현지에선 이미 4만8천 척(연척수)의 여객 선박에 5천40만㎾h(킬로와트시)의 청정 육상전력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쯔구이(秭歸)항 부두에서 육상전력 설비를 점검하는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이창전력공급회사 육상전력 운송∙유지보수 작업자를 10일 드론에 담았다. 202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