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상품...모란으로 지역발전 모색하는 中 산둥성 (57초)
'2025 중국 모란 대회'가 최근 '중국 모란의 도시'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에 위치한 차오저우(曹州)모란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선 분재 부티크, 기술 재배, 전통∙현대 꽃꽂이, 조경용 모란 분재, 신품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다.
허쩌시의 도심지인 무단(牡丹, 모란)구는 1천200여 품종의 모란을 보유하며 모란 재배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현지는 이러한 우위를 심층 강화했다. 모란 문화관광페스티벌, 모란 테마 예술전 등 특색 있는 모란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모란 종자유, 모란 꽃술차 등 다수의 모란 상품을 개발해 모란 재배업의 발전을 다각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