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요일
맑음 서울 12˚C
흐림 부산 14˚C
흐림 대구 13˚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5˚C
구름 대전 14˚C
구름 울산 9˚C
흐림 강릉 13˚C
흐림 제주 18˚C
신화통신

[과학기술] 中 세계 최초 응급의료용 드론 개발...구조·치료·이송 한 번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杨春雪,王全超
2025-04-14 09:21:56
지난달 14일 충칭(重慶)시 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의학장비전시회'에서 '의료 수송 드론'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세계 최초로 응급의료용 드론을 개발했다.

중국선박그룹(CSSC) 산하 하이선(海神)의료테크가 중국과학원 등 여러 기관과 공동 개발한 해당 드론은 극한 환경에서 응급 구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드론에는 보조 호흡기, 정맥 주사, 생체 신호 모니터링, 제세동기, 원격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 등 첨단 의료 기능이 탑재됐다.

황위훙(黃餘紅) 하이선의료테크 회장이자 총엔지니어는 "이 응급의료용 드론이 습하고 염분이 많으며 격랑이 이는 해상, 영하 25도에서 영상 46도에 이르는 극한 기온, 해발 5천m 고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수색·구조 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드론은 수색·구조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응급 의료처치나 부상자 및 환자의 신속 이송 임무도 수행할 수 있다. 드론의 자체 중량은 600㎏, 적재 가능 중량은 300㎏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하나증권
한화손해보험
KB
우리WON
smilegate
넷마블
부영그룹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DB그룹
우리은행_1
미래에셋자산운용
보령
우리은행_2
메리츠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