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외 관광업계, 中 구이저우 관광업 잠재력에 호평

해외 관광업계, 中 구이저우 관광업 잠재력에 호평 (02분12초)

[장웨위안(張躍淵), 신화통신 기자] "'제19회 구이저우(貴州) 관광산업발전대회'가 구이저우성 안순(安順)시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구이저우의 관광 자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와 함께 가보시죠."

[안나 드 마리, 호주 플래닛트래블 제너럴 매니저] "구이저우에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구이저우의 자연 경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현지 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찾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이 지역을 둘러보는 심층 투어를 추진하면 문화적 몰입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크 필립, 캐나다 트래블 앤 크루즈 회장]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공항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고 호텔로 가는 길에 고속도로, 산과 물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곳에는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중국의 무비자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안나 드 마리, 호주 플래닛 트래블 제너럴 매니저] "정말 훌륭한 정책입니다. 수년간 고객들은 번거로운 비자 신청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호주의 경우, 중국에서의 무비자 체류 기간이 기존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중국 방문 절차가 훨씬 수월해졌죠. 저도 직접 경험해봤는데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중국 관광업이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관광업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이먼 벨, 호주 웬디 우 투어 매니징 디렉터] "무비자 정책은 이 환상적인 나라에 접근하는 데 있어 장벽을 없애고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동시에, 여행자들이 갖고 있는 망설임을 없앴습니다. 따라서 이 정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마크 필립, 캐나다 트래블 앤 크루즈 회장] "이는 외국인이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좋은 정책 덕분에 실제로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늘고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안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