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 허쩌, 작약 개화 앞당겨 농가 소득 UP (59초)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 딩타오(定陶)구의 대규모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작약이 수확기를 맞이하면서 현지 농가는 수확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곳에는 120여 종의 작약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작약 재배 기지는 시장 선점을 위해 비닐하우스의 온습도 등 환경 요소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작약의 개화 시기를 앞당겼다. 덕분에 재배 수익이 약 3배 증가했다.
작업자들이 꽃밭 사이를 오가며 숙련된 솜씨로 선별∙살균∙포장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신선한 작약은 매일 콜드체인 운송을 통해 다음 날 전국 시장으로 직송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재배 농가에 높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허쩌시 농업 산업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됐다.
[신화통신 CNC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