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18일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71개 국가(지역)의 1천767개 기업, 4천209개 소비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박람회를 찾은 전문 바이어만 6만 명 이상으로 '제4회 CICPE' 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류 문화, 건강·뷰티 산업을 앞세운 한국관이 여전히 관람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국뷰티산업뮤역협회는 수많은 한국 뷰티 브랜드를 조직해 이번 CICPE에서 한국 뷰티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 및 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