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의 국제 상품∙서비스 무역이 안정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상품∙서비스 무역 규모는 약 4조2천700억 위안(약 841조1천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상품 수출과 수입은 각각 2조1천300억 위안(419조6천100억원), 1조5천200억 위안(299조4천400억원)으로 6천34억 위안(118조8천69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서비스 무역의 경우 수출과 수입은 각각 2천393억 위안(47조1천421억원), 3천791억 위안(74조6천827억원)으로 1천398억 위안(27조5천406억원)의 적자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