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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신용대출, 실물경제 활성화 '마중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张千千,姚均芳,吴雨
2025-05-17 16:44:51
중국수출입은행 본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은행권이 신용대출을 통해 실물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中 기업 대출 약 1800조원 증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올 1~4월 중국 위안화 대출은 10조600억 위안(약 1천951조6천400억원) 증가했다. 그중 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대출이 9조2천700억 위안(1천798조3천800억원) 확대돼 전체 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규 주택 대출은 5천184억 위안(100조5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장기 대출은 5조8천300억 위안(1천131조200억원) 늘었다.

◇국가개발은행, 녹색 대출 비중 꾸준히 증가

최근 수년간 중국 국가개발은행의 전체 신용대출 자산에서 녹색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 들어 4월까지 지급된 녹색 대출 규모는 2천500억 위안(48조5천억원) 이상으로 녹색 인프라, 청정에너지, 생태 보호, 오염 방지 등 분야를 중점 지원했다.

◇중국수출입은행,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 지원

올 1~4월 중국수출입은행은 1천800억 위안(34조9천200억원) 이상 중장기 대출을 제공해 현대화 산업 체계 건설을 지원했다.

지난 4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 제조업 중장기 대출 잔액은 1조8천억 위안(349조2천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입은행은 올 들어 ▷선박, 건설기계 등 제조업 제품 수출 지원 ▷제조업 기업의 수입 지원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 및 제품 배치 지원에 힘썼다.

특히 과학기술 혁신을 위해 기업의 해외 배치, 산업 통합, 정책 매칭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산업-금융의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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