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멸종 위기 놓인 中 연어 품종, 대규모 인공번식 성공

(중국 아바=신화통신) 중국수산과학연구원 헤이룽장(黑龍江)수산연구소가 국가 1급 보호 동물인 촨산저뤄(川陝哲羅)연어의 대규모 인공번식에 성공했다. 헤이룽장수산연구소 연구진은 인공수정 및 부화 과정에서 부화 온도와 소독 농도를 조절해 2세대 치어의 기형률을 크게 낮췄다. 길이 약 3.5cm에 달하는 치어의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안정적이다. 18일 쓰촨(四川)성 아바(阿壩) 짱(藏)족창(羌)족자치주 마얼캉(馬爾康)시의 쓰촨 쭈무쭈허(足木足河)유역수력발전회사 어류 증식 방류소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5.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