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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1~4월 서비스 수출입 전년比 8.2%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谢希瑶,王松,陈爱平
2025-06-07 11:52:34
지난달 31일 시범 운영 중인 상하이 레고랜드에서 입장객을 위한 환영쇼가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올해 1~4월 중국 서비스 무역이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중국 상무부가 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국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2조6천320억6천만 위안(약 497조4천5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1조1천285억2천만 위안(213조2천902억원)으로 1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수입은 1조5천35억4천만 위안(284조1천690억원)으로 3.9% 확대됐다. 서비스 무역 적자는 3천750억2천만 위안(70조8천788억원)에 그쳐 전년 대비 875억6천만 위안(16조5천488억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이 안정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1~4월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입 규모는 1조163억6천만 위안(192조4천478억원)으로 5.5% 늘었다. 특히 비즈니스 서비스, 텔레콤 컴퓨터 및 정보 서비스 수출입 규모가 비교적 컸으며 각각 4천310억7천만 위안(81조4천722억원), 3천617억1천만 위안(68조3천6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 9.5% 증가한 수치다.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액은 5천902억4천만 위안(111조5천554억원)으로 6.1% 늘었다. 수입은 4천261억2천만 위안(80조5천367억원)으로 4.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 흑자는 1천641억2천만 위안(31조1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억6천만 위안(2조8천841억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무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항목은 여행 서비스 수출이다. 1~4월 수출입이 14.7% 증가한 7천567억8천만 위안(143조314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수출과 수입의 증가율은 각각 79.9%, 7.8%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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