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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저장 루이안, 맞춤형 금융 수혈로 자동차 부품 기업 자금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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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저장 루이안, 맞춤형 금융 수혈로 자동차 부품 기업 자금난 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黄筱,杜潇逸
2025-06-09 15:45:10
지난 2023년 5월 26일 저장(浙江)성 루이안(瑞安)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 루이리(瑞立)그룹의 실험 센터. (사진/신화통신)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루이안(瑞安)시가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에 일조하고 있다.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고 제품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입니다."

최근 은행 대출을 받은 저장(浙江) 루이선(瑞申)자동차부품회사의 책임자 자팅룽(賈挺榮)은 해당 자금이 주로 ▷기업의 연구개발(R&D)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시장 개척에 사용돼 성장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저우(溫州)루이안시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점기업인 저장 루이선자동차부품회사는 회사 규모를 키우는 과정에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중국 우정저축은행 원저우시 지점은 즉시 전문 신용대출 팀을 꾸려 현장 조사에 나섰다. 기업 맞춤형 금융 서비스 방안을 마련한 은행은 최종적으로 3천만 위안(약 56억7천만원)의 신용 지원을 제공했다.

자동차 부품 산업은 루이안시 '주력 산업'으로 6천여 개의 자동차∙오토바이 부품 관련 기업이 소재한다.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지역)로 수출되고 있다. 이에 루이안은 중국에서 자동차 부품 종류가 가장 다양하고 규모가 가장 크며 산업사슬이 가장 완비된 산업기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지에서는 인클루시브(포용)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산업 금융과 인클루시브 금융의 융합 발전을 한층 더 촉진해 자동차 부품 기업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그중 우정저축은행 원저우 지점은 서비스 절차를 최적화하고 자금 조달 경로를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더 많은 자동차 부품 기업에 강력한 금융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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