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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셋 왕좌 노린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3P·3X'로 1020 콘솔 게이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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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헤드셋 왕좌 노린다"...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노바 3P·3X'로 1020 콘솔 게이머 공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6-10 16:48:48

"페이커도 반할 착용감" 1020 취향저격

모델이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선재관 기자
모델이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선재관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국내 공식 출시하며 모바일·콘솔 게임을 즐기는 1020세대 공략에 나선다. 스틸시리즈는 10일 서울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성능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혜경 스틸시리즈코리아 지사장은 "지난해 한국 게임시장 규모는 약 25조원으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고 이 중 모바일과 콘솔 게임 비중이 64%에 달한다"며 "올해 스틸시리즈의 포커싱은 모바일·콘솔 게임을 즐기는 1020세대"라고 밝혔다. 

이어 "10만원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분야에서 온라인 판매 1위가 목표"라며 "차세대 엔트리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3P/3X무선 시리즈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나만의 게이밍 기어'를 찾는 게이머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 사진선재관 기자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 [사진=선재관 기자]

딕슨 리 스틸시리즈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에 소개한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제품은 게이머들에게 한층 더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헤드셋'은 플랫폼 호환성에 따라 버전이 나뉜다. 3P는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에 특화됐고 3X는 초소형 USB 동글을 통해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등 다양한 콘솔 플랫폼과 호환된다. 두 제품 모두 260g의 초경량 무게로 설계됐으며 듀얼 힌지 암 구조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패브릭 헤드밴드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김규태 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는 "결국 헤드셋은 편해야 쓴다"며 "아크티스 노바 헤드셋은 머리 크기에 맞게 상하 조절 가능하고 귀 특징에 맞게 이어컵이 좌우로 회전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착용감이 좋다"고 평가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이머 안재범 남경민 선수 역시 "다른 헤드셋에 비해 가볍고 착용 시 편안했다"며 "대회 등 장시간 사용해야 할 때 유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규태 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사진선재관 기자
김규태 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사진=선재관 기자]

사운드 성능도 뛰어나다. 스틸시리즈는 하드웨어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는 소프트웨어(SW)를 직접 개발해 정교한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훈 엠앤웍스 매니저는 "이퀄라이저(EQ) 설정에 따라 공간감과 몰입감이 다르다"며 "게임을 종료할 필요없이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EQ를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제공하며 e스포츠 전문가와 오디오 엔지니어 등이 제작에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등 주요 게임에서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마이크 성능 역시 2배 강화된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로 32KHz/16비트의 고대역폭 음질을 통해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됐다. 2.4GHz 연결 시 최대 3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40시간 이상 연속 사용 가능하며 USB-C 고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다. 퀵 스위치(Quick-Switch) 기능을 통해 버튼 하나로 2.4GHz와 블루투스 5.3 간 연결 전환도 가능하다. 

색상은 기존 블랙 화이트 외에 아쿠아 라벤더 등 4종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스틸시리즈는 지난달 '라이벌3 Gen 2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다양한 색상의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패드를 선보이며 게이밍 기어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260g 초경량으로 출시된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사진선재관 기자
260g 초경량으로 출시된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사진=선재관 기자]

한편 스틸시리즈는 2001년 창립 이후 세계 최초 게이밍 헤드셋과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를 출시했으며 게이밍 기어 브랜드 최초로 e스포츠를 후원하는 등 20년 넘게 업계를 선도해왔다. 한국에서는 4년 동안 T1을 후원하고 있다.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의 공식 출시가는 14만9000원이다. 스틸시리즈는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오는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사전예약 기간에는 10% 할인된 13만4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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