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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신장(新疆)~충칭 특고압 송전 프로젝트 가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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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신장(新疆)~충칭 특고압 송전 프로젝트 가동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高竹,戴小河,杜刚,黄兴,陈雍容(一读),王菲,丁磊
2025-06-11 14:39:26
10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하미(哈密)-충칭(重慶) ±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 송전 선로를 드론으로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하미(哈密)시와 충칭(重慶)시를 잇는 ±800㎸(킬로볼트) 특고압 직류 송전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고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가 10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의 전력을 전국 각지로 송출하는 세 번째 '장전외송(疆電外送)' 프로젝트다. 송전선로의 길이는 2천260㎞, 설비용량은 1천420만㎾(킬로와트)에 달한다. 이중 1천20만㎾는 풍력, 태양광, 태양열 발전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신에너지의 비중은 70%를 넘는다.

신장(新疆)은 '서전동송(西電東送·중국 서부 지역의 전력을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핵심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중요 송전 지역이다. 이번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연간 360억㎾h(킬로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신장(新疆)에서 충칭로드센터로 송출해 충칭시의 에너지 공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테이트 그리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특고압 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보장, 친환경 저탄소 개발 추진 등을 강력하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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