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우체국쇼핑이 전통시장의 신선한 식재료를 소포장으로 묶어 다음날 배송하는 ‘매일밥상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장보기 확산 트렌드에 맞춰 신선식품 배송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약 40일간 해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낮 12시 30분까지 주문을 마치면 당일 발송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구조다. 여러 품목을 시장에서 장을 보듯 한 번에 주문해도 한 상자에 포장돼 배송된다.
주요 판매 상품은 삼겹살, 버섯, 감자 등 전통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다. 1인 가구나 소규모 가정이 한 끼 식사를 준비하기 좋도록 300g에서 1kg 단위의 소포장 규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품목은 특가로 판매되며 배송비는 무료다.
우체국쇼핑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25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추가 할인쿠폰과 경품 이벤트 등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듯 우체국쇼핑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조금씩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했다”라며 “매일 밥상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쇼핑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우체국쇼핑몰과 우편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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