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홍콩=신화통신) 올 7월 말 기준 홍콩에 등록된 기업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존 리(李家超)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행정장관에 따르면 해당 기간 홍콩 현지의 등록 기업 수는 150만 개 이상, 비(非)홍콩 기업은 1만5천 개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존 리 행정장관에 따르면 2023년 1월~2025년 7월 홍콩투자청은 1천333개 기업이 홍콩에서 기업을 설립하거나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홍콩은 첫해 직접 투자로 1천740억 홍콩달러(약 30조6천240억원)를 유치하고 1만9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홍콩의 독특한 이중 플랫폼의 기능과 강점을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중국 본토 시장을 개척할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홍콩이 국내외 시장에 우수 기업들을 유치해 이들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일자리도 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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