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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미쉐린, 타이어 분진 저감 부문 압도적인 위치에 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인턴기자
2025-08-12 12:51:11

미쉐린, ADAC 실험 결과 가장 적은 타이어 분진 발생

유로 7 규제, 기준치 미달 타이어는 유럽 판매 불가

미쉐린의 프라이머시 5 타이어가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사진미쉐
미쉐린의 프라이머시 5 타이어가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사진=미쉐]

[이코노믹데일리] 미쉐린은 자사 타이어가 타이어 분진 저감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실험 결과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독일자동차협회(ADAC)가 전세계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미쉐린의 타이어가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더 적은 분진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쉐린에 가장 근접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는 미쉐린 대비 20% 더 많은 분진을 발생시켰다.
 
유럽은 모든 타이어의 분진 배출량 측정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하는 '유로 7 규제'로 인해 이번 ADAC의 실험값이 더욱 중요하다.
 
미쉐린 타이어 관계자는 "미쉐린은 타이어와 도로 간 마찰로 발생하는 마모 현상을 줄이기 위해 20년 넘게 기술 혁신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타이어 분진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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